2012. 4. 16. 11:03ㆍ사 경
고전13장 1-13절에
예언도 지식도 방언도 모든 만물도 다 폐하여 질것이나 사랑은 영원히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세가 되어 갈수록 신 불신자들이 사랑을 높이 평가하고 사모하여 사랑을 찾아 집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에게 제일 해독되는 것이 사랑이요 제일 유익되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과 사랑을 구별하는 것이 생사를 구별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일입니다 첫째 아담의 사랑은 전 인류를 죽였고 또 영원히 망치는 사랑이요 둘째 아담의 사랑은 택한자를 살렸고 영원히 살리고 모든 피조물을 살리는 사랑입니다
그런고로 모든 어학 웅변과 열변과 지혜로운 모든 말속에는 이 두 사랑 중에 한 사랑이 들어 있습니다 첫째 아담의 사랑이 들어 있으면 그 모든 말은 죽이는 말이요 죽은 말입니다 예언도 지식도 다 그러함으로 모든 지식 중에 어느 사랑이 들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법칙대로 사는 믿음의 행위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수없는 봉사와 희생에도 어느 사랑이 그 속에 들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안에 들어 있는 사랑의 어떠함에서 죽고 살고 망하고 흥하는 것이 결정됩니다 그런고로 말 지식 하나님의 법칙의 행위 모든 희생 봉사에는 반드시 그 속에 들어 있는 사랑을 분별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잘못되면 전체는 실패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 사랑인 아가페(agape)사랑과 인간 사랑이 있습니다
인간사랑은 스톨게(stolge)라는 혈육적 동족적인 사랑과 필레오(phileo)라는 우정 우애적인 사랑과 에로스(eros)라는 이성적 사랑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사랑은 세 종류의 사랑이 있으며 뱀 마귀 첫째 아담의 사랑이라고도 합니다 인간사랑은 그 지능이 좁고 무능하고 약하고 수명이 짧습니다 그런고로 일시적인 것만 계산하면 사랑 같으나 넓은 범위 전체를 대할 때는 사랑이 변하여 미움이 되고 위함이 변하여 해하는 것으로 영원히 계속 됩니다 아주작고 적은 소범위의 것마저도 무지무능으로 오래가지 못하고 단명하기 때문에 사랑으로 바랐던 것은 다 슬픔의 고통으로 변하여 집니다 인간사랑이 자기생각과는 상관없이 미움이 되고 속임이 되고 해침이 되고 죽임이 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둘째 아담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10)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고전16: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마22:37-39)(눅10:27)(막12:30-31)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사죄 칭의 화친된 새 생명의 구속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말에나 지식에나 행위에나 봉사와 희생이 하나님의 사랑 이 세가지를 이루려는 것 또 이룰 수 있는 생명의 능력이 같이 하는 것 결과적으로 이세가지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그것 곧 이 사랑이 내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표준하여 세상살이를 살아 자타를 살여야 하고 죽이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천하의 모든 역사 속에 하나님의 사랑인 이 세가지 구속이 성립이 안되면 헛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지혜와 지능이 무한하므로 우주와 영계 모든 존재에 대하여도 바로 아시고 바로 행하시고 영원불변하시기 때문에 유한 무능하고 협착한 인간으로서는 일시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으나 영원을 향하여 가면 갈수록 참사랑이 되고 참 행복이 되고 유익하게 하시는 사랑임을 알게 됩니다 이 뿐 아니라 하나님은 전지전능 하시고 영원불변 하시며 항상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모든 면으로 풍성하게 충족됩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참사랑입니다 아가페사랑이라고도 하며 성경은 이 사랑을 가르칩니다
1.다 바쳐 살지라도 아직 남은 것이 있는 것을 깨닫고 주님이 자기를 사랑하심같이 사랑치 못한 빚진자로 알고 살아야 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나 내가 다 빚진자라 (롬1:14)
2.진리를 순종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벧전1:22) 말씀대로 살지 않고 말씀대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진리외의 사랑은 아무것도 아니요 아무 유익이 없는 인간 사랑이요 마귀사랑이며 하나님이 질투하시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13:10)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24:12)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요일5:2-3) 그러므로 진리. 성령. 대속(사죄, 칭의, 화친, 영생의 소망)없는 사랑은 배암(마귀) 사랑입니다
3.사랑의 빚 외는 지지 말아야 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롬13:8) 지극히 큰 희생으로 자기를 영원한 멸망에서 구출해 주신 주님께서 형제의 구원을 위하여 다하여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4.인간 사랑으로 사랑함을 주님사랑으로 빨리 바꾸어야 합니다 인간사랑은 해독이 지극히 크고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토록 유익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인간 사랑(마귀, 배암사랑)은 처음에는 달고 좋지만 후에 원망, 원수가 되고 하나님 사랑은 처음에는 쓰고 안좋은 것 같지만 후에 감사와 기쁨이 됩니다
5.사랑과 사랑을 항상 구별해야 합니다 인간사랑에 물들지 말고 미혹받지 말고 하나님 사랑만 용납하고 인간사랑은 배척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물리치셨고,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16:23). 사도 바울도 물리쳤습니다,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 이름을 위하여 결박을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행21:11-13)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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