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5. 20:27ㆍ기독교 교리와 신조
제 27 장 성례들에 관하여 (웨스트민스터 신도게요, 신앙고백서)
1.[의 미]
성례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제정하신 은혜언약의 거룩한 표시들과 확인물들로서 그리스도와 그의 은택들을 나타내며 그 안에서의 우리의 유익을 확증하며: 또한 교회에 속한 사람들과 세상의 나머지 사람들과 사이에 유형적 차이점을 주며: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에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엄숙히 서약케 하는 것이다.
2.[성례적 연합]
각 성례마다 표시와 표시되는 것 사이에 영적 관계 혹은 성례적 연합이 있다. 따라서 한 편의 이름들과 효력들이 다른 편에게 돌려지는 일이 있다.
3.[효 력]
올바르게 사용되는 성례들 안에서 혹은 그것들에 의해 표시되는 은혜는 그것들 안에 있는 어떤 힘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성례의 효력은 그것을 집행하는 자의 경건이나 의도에 달려 있지 않고, 오직 성령의 활동과 성례제정의 말씀에 달려 있는데: 그 말씀은 그것의 사용을 인가(認可)하는 명령과 함께, 그것을 합당하게 받는 자들에 대한 은혜의 약속을 포함한다.
4.[신약의 성례들]
복음 안에서 우리 주 그리스도에 의해 제정된 오직 두 성례들, 즉 세례와 주의 만찬이 있으며: 그 어느 것도 합법적으로 임직된 말씀의 사역자(목사) 외에 누구에 의해서도 거행될 수 없다.
5.[구약의 성례들]
구약의 성례들은 그것들에 의해 표시되며 나타내어지는 영적인 것들에 관해 신약의 그것들과 내용상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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